라덕연 프로필과 임창정 주식, 주가조작 SG사건 내용 알아보기

라덕연 대표와 가수 임창정 씨의 주가 조작 사건으로 대한민국이 떠들썩합니다.

주식차트 주가조작사건

라덕연 대표, 회장이라는 사람과 가수 임창정이 주가조작사건에 연루되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라덕연이라는 사람이 뭐 하는 사람인지 어떤 일을 했었는지 이번 사건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어떤 회사를 운영하고 어떤 연예인들과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라덕연 프로필

2. SG 증권사태란?

3. 임창정 주식 조작

4. 관전 포인트

 

1. 라덕연 프로필

라덕연 대표이사

라덕연 회장 프로필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번 사건의 핵심인물 중 한 명으로 현재는 구속된 상태입니다.

검색만 해봐도 라덕연 회장, 라덕연 프로골퍼등 연관검색어가 무수히 많이 뜨고 이번 사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듯합니다.

이름 : 라덕연

나이 : 42세

운영회사 : H 투자컨설팅 회사

직급 : 대표이사

예전 방송출연과 강사 소개를 통해 유추해 보면 H투자컨설팅 회사는 (주)호안인 것으로 추측됩니다.

방송에서 소개된 업체인 (주)호안이 설립된 년도와 세미나 개최시기등을 추측할 수 있고 그 이후로 R홀딩스, E파트너스 등의 회사도 설립했다가 폐업했다고 합니다.

해당 회사들은 골프 관련 업체, 가구 관련 사업 업체 등으로 투자뿐 아니라 여러 가지 사업을 확장했던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여러 회사를 운영한 이유는 투자회사에서 수십억 대의 수익을 얻다 보니 당연히 세금도 많이 발생되었을 것이고 그것을 세탁하기 위한 장치라고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2. SG 증권사태란?

최근 대성홀딩스, 서울가스, 선광, 삼천리, 다우데이터, 셋방, 다올투자증권, 하림지주 등 8개 종목이 하한가를 맞은 사건입니다.

하한가 8 종목 찾아보기

대성 홀딩스, 서울가스, 선광은 4일 연속 하한가로 주가가 4분의 1토막이 났습니다.

나머지 종목들도 이틀 연속 하한가를 맞고 4일 동안 모든 종목에서 시가총액이 8조 원이 증발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주가조작 사태로 기록될 예정입니다.

작전세력이 주식을 끌어올리는 방법은 '통정거래'로 정해진 가격과 정해진 시간에 서로 사고팔면서 주식 가격을 올립니다.

거래량이 늘어나면 일반 개미들이 관심을 가지고 주식을 사게 되고 꾸준히 주가가 상승하게 만듭니다.

3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통정거래를 이용하여 주가를 조작하고 결국 세력끼리 내분이 일어나면서 이인자가 주식을 모두 매도해 버렸습니다.

그리고 이인자는 언론에 사건을 제보하면서 본격적인 CFD 반대매매가 이루어지게 되었고 주식은 4일 연속 하한가를 맞게 됩니다.

언론에 발표된 운용자금만 1조 원이었고 1조원이 넘어서 조조파티를 열었다고 합니다.

SG 증권발 하한가 출처 CHANNEL A

3. 임창정 주식 조작

이번 사건에는 가수 임창정 씨도 연루되어 있습니다.

임창정 씨뿐 아니라 최측근 변모씨(40)와 프로골퍼출신 안모 씨(33)도 주요 인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고액 투자자들을 모집하기 위해 투자행사에 참석해서 라덕연을 향해 "아주 종교야"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임창정 씨는 언론에서는 30억 원을 투자했지만 투자금 대부분을 잃고 손실을 보고 있어 피해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직 피해사인지 공모자인지 판단하기는 수사를 더 해봐야 하겠지만 여러 정황들로 논란의 중심에 있습니다.

 

4. 관전 포인트

라덕연 대표가 구속되었고 세력들과 통정거래 방식으로 주가를 조작한 정황이 있고 언론에 나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죄를 달게 받게 다는 인터뷰를 했습니다.

이번사건으로 최소 2,640억의 부당한 이득을 챙긴 것으로 판단되고 위에서 언급된 변모씨와 안모 씨에게도 구속 영장이 발부된 상태입니다.

앞으로 이번 사건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피해자들이 발생할지 그리고 배후에는 어떤 인물들이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SG 증권사태는 다른 주가 조작사건과 다르게 의사도 1500명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입니다.

고액 연봉자들이 경영 컨설팅 자문을 명목으로 투자 자금을 이체하면서 경비를 처리하는 탈세의혹도 있는 상태입니다.

이번 사건의 진짜 몸통은 누구인지? 이득을 본사람은 누구인지? 대한민국 법으로 어디까지 처벌이 가능할지? 모두가 피해자라고 하는 상황에서 수사가 어떻게 흘러갈지 주목해 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