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5. 12.

    by. 라이프 어드바이저

    박은빈 백상예술대상 수상소감, 에미상 도전, 김갑수 비난등 이슈사항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
    출처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박은빈

    배우 박은빈은 얼마 전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박은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백상예술대상에 이어 에미상에도 도전한다고 합니다.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소감이 이슈가 되었는데 문화평론가 김갑수가 눈물 흘리며 수상소감을 말한 박은빈을 저격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박은빈 프로필, 수상소감 논란, 에미상 도전 등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목차

    1. 박은빈 프로필

    2. 대상 수상소감 논란

    3. 김갑수 박은빈 수상소감 비난해명

    4. 에미상 도전

    5. 마무리

     

    1. 박은빈 프로필

    박은빈 삐삐박은빈 개콘
    박은빈 삐삐, 박은빈 개콘 수다맨 출처 해피투게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상을 받은 배우 박은빈은 1996년부터 연기를 시작해 온 배우입니다.

    5살의 나이로 아역배우부터 시작해 작년에 우영우로 ENA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자폐 스펙트럼에 대한 연기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진 드라마입니다.

    박은빈 나이 : 1992년 9월 4일 (30세)

    출생지 :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

    소속사 : 나무엑터스

    혈액형 : A형 / MBTI : INFP

    학력 : 서울방이초등학교, 방이중학교, 영파여자고등학교, 서강대학교 학사

    데뷔 : 1996년 12월 1일 삐삐 (아동복 카탈로그) 이후 드라마, 연기, CF 등에 출연하고 개그콘서트 수다맨을 부르는 소녀로 개그콘서트 고정출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2. 대상 수상소감 논란

    박은빈 대상
    백상예술대상 대상 박은빈

    박은빈은 이번 대상수상소감에서 "제가 세상이 달라지는 데 한몫을 하겠다는 거창한 꿈은 없지만 이 작품을 하면서 적어도 이전보다 친절한 마음을 품게 할 수 있기를, 또 전보다 각자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성들을 다름으로 인식하지 않고 다채로움으로 인식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연기를 했다"라는 울림 있는 말로 수상소감을 시작했습니다.

    대상 수상의 감동으로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꾹꾹 눌러가며 울먹이면서 수상소감을 이어갔습니다.

     

    개인적으로 말도 잘하고 감동도 전달된 멋진 스피치였다고 생각했지만 문화평론가 김갑수는 "우리가 스피치가 달려서 모든 시상식에서 감사합니다로 끝나는 건 이제 포기상태", "심지어 18살도 아니고 30살이나 먹었으면 송혜교 씨한테 배워라"라고하며 너무 감적적이었다고 박은빈을 지적하고 비난했습니다.

    이처럼 김갑수의 막말을 들은 누리꾼들은 공감하지 못하며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박은빈의 대상 수상 소감영상은 조회수 500만 회를 훌쩍 넘기며 여러 누리꾼들의 축하와 응원을 받았습니다.

    3. 김갑수 박은빈 수상소감 비난해명

    평론가 김갑수
    팟캐스트 ‘매불쇼’ 문화평론가 김갑수, 사진 캡처

    이 같은 논란으로 문화평론가 김갑수는 해명을 했습니다.

    김갑수는 "우리 사회가 아직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너무 자기감정 절제의 미덕이 없이 마구마구 토로하는 것은 성숙하지 못한 사회 모습이라고 생각해 왔다"라고 하며 배우 박은빈만을 저격한 말이 절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배우를 공격할 생각은 절대 없었고 대상 수상자이고 가장 이슈가 되는 인물이라 예를 들었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큰 틀에서 보면 시상식 멘트 풍조에 대해 꼬집은 것이라는 해명을 했습니다.

    하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한 상태입니다.

     

    4. 에미상 도전

    에미상은 세계 3대 방송 시상식입니다.

    작년에 방영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역대 드라마 중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변호사라는 어려운 연기를 완벽하게 해내고 길고 어려운 대사도 한 번에 해내는 놀라운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2022년 박은빈 주연의 KBS 드라마 '연모'가 국내 드라마 최초 텔레노벨라 부문 수상작에 선정된 적이 있습니다.

    박은빈이 연기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비영어권 드라마부문 7주 연속 시청시간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독일, 필리핀, 터키, 중국, 일본, 미국 등에서 리메이크 제안을 받았다고 합니다.

    올해 11월 20일 뉴욕에서 개최되는 제51회 국제에미상에 도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본 드라마라 꼭 수상했으면 하는 바람이 큰 작품입니다.

     

    5. 마무리

    오징어게임, 더글로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한국 드라마도 점점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연모에 이어 꼭 에미상 수상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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